전주남도집막걸리골목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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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폭염날씨입니다. 한낮 기온이 폭염주의보까지 올랐다는 문자가 오면 이제 정말 여름인 줄 알았는데 아직 7월도 안 됐네요? “앞으로 두 달은 폭염 속에서 살아야 하니 정말 걱정되고 걱정입니다. 물론 에어컨이라는 최첨단 시스템이 있어서 걱정은 덜어주지만, 잠깐 움직이면 땀이 많이 납니다… 게다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장마철까지 비가 오면 막걸리가 생각난다고 하지만, 긴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오랜만에 전주 삼천동에 들러 막걸리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 전주 사람들은 막걸리골목에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건 분명 전주 사람들이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고 자주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막걸리를 좋아합니다.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서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 가끔 옵니다. 막걸리 음식이 너무 진해서 혼자 마시기 아까워서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함께 옵니다. 전주 사람들은 보통 그렇게 합니다. 좋아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지만 저는 거의 1년 만에 처음 가는 전주 남도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을 준비하고 제공하지만 일반적으로 여기 음식 스타일이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홍어 삼합과 홍어찜이 맛있습니다. 나오니까 막걸리는 홍어와 같습니다~~~

벽에는 연예인들의 사인이 걸려있습니다. 일부는 오래된 것인 반면 일부는 최근에 생긴 것 같습니다. 전주에서는 매년 국제영화제가 개최되기 때문에 축제 기간 동안 연예인들이 가끔 이 막걸리 골목을 드나든다는 소문이 있다. 여기에는 더 많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 전주 삼천동 막걸리골목의 트렌드는 풀테이블 주문입니다. 4인용인지 2인용인지에 따라 가격이 7만9000원, 4만5000원입니다. 아직도 막걸리 한 병을 주문하면 반찬이 나오고, 막걸리 한 병을 더 주문하면 반찬이 나오는 옛날식으로 주문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격표를 보면 막걸리 한 병+반찬을 주문하면 2만3000원인 듯합니다. 저는 많이 먹어봤으니까 기분은 알겠지만 막걸리를 많이 마시고 최소 5병은 마실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옛날식 시스템도 괜찮아 보입니다. 5주에 막걸리 15병이잖아요? 다만 그렇게까지 내성이 없다면 막걸리도 한두병 정도만 마실 수 있고, 나오는 반찬의 양도 언론이나 SNS에서 보여주는 호사스러움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보통 막걸리 한병(3병)과 반찬이 전부 포함된 남도정식을 7만9000원에 주문합니다.그리고 술꾼들이 술을 더 원하면 술만 주문하면 되고, 물론 소주와 맥주도 있습니다.요즘은 낮이 길어서 저녁 8시가 되어야 어두워집니다.저녁 7시 전에는 밝고 낮술 같은 느낌이라 전주 남도하우스 입구는 옛날 양조장 같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자전거도 보이고, 저희가 주문한 막걸리 반찬들이 하나하나 세팅되기 시작하고, 메인요리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실 막걸리 반찬은 하나도 빠질 수 없으니 기본 반찬만 있어도 막걸리 한 병을 쉽게 비울 수 있어요. 이런 더운 여름에는 탁주보다 좀 더 상큼한 맑은 술을 시키는 편이에요. 따뜻한 두부와 김치로 시작해서 맑은 막걸리의 시원함으로 시작했어요. 원래 4명이 모일 예정이었는데 시끄러운 녀석들 때문에 2명으로 시작했어요. 2인 테이블 같은 느낌이었는데 우리가 주인공이니까 ㅎㅎㅎ. 간장게장과 양념비빔밥이 다음으로 나왔어요. 저는 간장게장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홍게장은 좋아요 ㅎㅎㅎ. 그런데 게장과 함께 나오는 양념밥은 주먹밥처럼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맛있는 한끼 식사이자 반찬이에요. 그래서 막걸리를 마시면 배부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다음으로 삶은 동죽과 대왕조기가 나왔습니다. 민어가 너무 크고 살이 통통해서 정말 이렇게 맛있는 게 있나 싶었어요. 전주 막걸리 골목에선 막걸리 반찬으로 여러가지가 나오는 시스템이 유행인데,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이번이 정말 재밌네요. 여기는 청양고추 넣은 끓인 된장찌개가 더해져서 한 숟갈 떠먹어보니 매콤한 맛이 나서 늙은이 입맛에 딱 맞았어요. 철판에서 볶아낸 여러가지 반찬도 있고,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샐러드도 있는데, 저희한테는 그냥 막걸리 반찬이에요. ㅎㅎㅎㅎ 다양한 메뉴 구성과 갓 만든 음식은 오래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홍어삼합이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은 다 제쳐두고 막걸리와 함께 꼭 먹어야 할 메뉴입니다. 숙성된 김치와 돼지고기, 홍어를 위에 얹으면 맛있는 홍어삼합이 완성됩니다. 전주남도집의 제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그리고 홍어삼합 옆에는 고리찜인지 홍어찜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홍어찜이라고 부릅니다~~ 매콤한 양념이 얹혀있습니다. 완전히 끓였기 때문에 뼈까지 씹어먹는 발효 가오리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6월의 더운 날, 전주 삼천동에 가서 막걸리 한 잔을 마시고 단골 식당인 전주남도집으로 향했습니다. 남도한상 메뉴는 반찬이 많아서 하나하나 설명하기 어렵고, 일부는 찍고 일부는 찍지 않아서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웃님들^^ 간장게장은 살을 짜서 밥에 얹어 비벼먹으면 더 맛있어요~!! 남도한상 메뉴는 육전, 동죽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뜨끈뜨끈한 찌개 같은 게 하나 더 있었으면 좋았는데 우거지된장국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예전에 남도집은 찌개 같은 메뉴를 내놓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반찬이 많이 바뀌었고 새로운 반찬을 많이 경험한 것 같아요. 전주 남도집 막걸리골목 먹방 정말 오랜만에 왔고 앞으로도 자주 오지는 않을 것 같지만 가끔 오면 옛 추억이 떠오르고 막걸리를 좋아하는 전주 사람들에게는 각자 추억이 담긴 집이 있는 듯해요. 오랜만에 왔는데 음식이 맛있어요.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제어기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동시, 군, 구시가지, 도 국가 남도집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거마산로 11 남도집 #전주남도집 #전주막걸리골목